이번 대회에는 19개 시․군에서 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남자3인조, 여자3인조, 혼성3인조, 혼성5인조의 4개조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시부에서는 안동시가 우승하였고 군부에서는 울진군(122점)이 매년 치열한 순위 경쟁을 보인 칠곡군(118점)을 4점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첫날 개최된 남자3인조, 여자3인조, 혼성3인조 경기에서 종합2위의 순조로운 출발을 발판으로 이튿날 개최된 혼성 5인조 경기에서 조영과, 김주옥, 김만옥, 전은숙, 임재경 선수가 출전하여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울진군생활체육회”에서는 이 같은 결과는 울진군생활체육의 저변 인구와 울진군볼링연합회의 활성화와 단결된 클럽들의 힘이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