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교육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R. 코비 박사 17일 오전 별세

 
- 2007년 방한 시, 열정적으로 강의하는 스티븐 코비 박사.
17일 오전, 프랭클린코비사의 공동창립자이며 부회장인 스티븐 R. 코비 박사(Dr. Stephen R. Covey, 1932~2012)가 8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아내 샌드라 메릴 코비와 9명의 자녀 곁에서 평화롭게 잠든 그는 지난 4월 자전거를 타다 부상을 당했고 이를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

스티븐 R. 코비 박사는 유타 대학에서 학부과정을 마쳤고, 하버드 대학에서 MBA, 브리검영 대학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동 대학에서 조직행동과 기업관리학 교수, 부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존경 받는 리더십 석학으로서 Times지에 의해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된 바 있고, 세일즈 마케팅 분야의 가장 능력 있는 컨설턴트로 선정됐다.

그의 저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40개 국어로 번역되어 1,500만권 이상 판매된 뉴욕 타임즈 선정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2002년 Forbes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경영 도서 top10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Chief Executive지는 이 책을 20세기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도서라 극찬한 바 있다. 또 다른 베스트셀러로는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원칙 중심의 리더십’, ‘8번째 습관’, ‘제 3의 대안’, ‘The Leader in Me’, ‘Everyday Greatness’ 등이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관련 오디오 테이프는 150만개 판매로 비소설 부문에서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 된 오디오북으로 기록됐다.

1984년, 코비리더십센터(Covey Leadership Center)를 설립하여 원칙 중심의 리더십을 세계에 전하기 시작했고, 1997년, 프랭클린퀘스트(Franklin Quest)와 합병하여 프랭클린 코비(Franklin Covey)사를 설립했다. 프랭클린퀘스트는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 벤자민 프랭클린의 인생 습관을 담은 시간관리 도구인 프랭클린플래너를 처음으로 유통한 회사이다.

2011년에는 그가 맡고 있던 모든 직책에서 사임한 뒤 강의와 저술활동에 집중했으며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할아버지로서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헌신의 삶을 살았다. ‘가족’은 그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 가치이다. 그가 전 세계에 가르쳐 온대로 생을 마감한 것.

그는 한국에도 수 차례 방문해 ‘원칙 중심의 리더십 철학’, ‘가족 중심의 삶’, ‘조직의 시너지 문화’ 등을 전해왔으며 한국리더십센터의 주선으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각각 대담회를 가졌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그와의 대담 이후 “내가 코비 박사님을 조금만 일찍 만났더라면 대통령 삼수는 면했을 것”이라 말한 바 있다.

김경섭 한국리더십센터그룹 회장은 “스티븐 코비 박사님과는 21년 전 처음 만났다. 그는 한국리더십센터와 한국성과향상센터를 설립해야겠다는 결심에 날개를 달아주기도 한 나의 존경하는 스승이다. 그가 비록 이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인생 철학만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 남아있을 것이다. 원칙은 변하지 않는 진리이기 때문이다. 그와 그의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코비 박사 타계의 심경을 전했다.
 
- 고 노무현 전대통령과 대담 중인 스티븐 코비 박사와 김경섭 한국리더십센터그룹 회장의 모습.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