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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재난 신고에 휴일반납 신속히 대응해 주민 신뢰받아

“이웃집 원룸이 무너지는 것 같아요”

임태형 기자 기자2012.07.18 08:24:51

 
▲ 원룸 붕괴 현장 
지난 13일 오후 9시경 건물이 붕괴되고 있다는 제보에, 포항시는 재난 안전 매뉴얼에 따라 타 관계기관에 협조를 구하는 등 신속히 대응하여 불안해 떨고있는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포항시 관계공무원들은 사고 현장에 신속히 도착해 붕괴건물 주변에 펜스를 설치하고, 가스관을 차단하는 등 긴급히 대응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포항시 행정이 많이 달라졌다. 믿음직하다”라며 반기고 있다.

해도동 주민 k씨(60세,)가 포항시청 상황실에 이웃의 원룸 건물의 외장재인 화강석이 떨어지고, 도시가스배관이 휘어지는 등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에 신속히(30분이내) 도착하여 불안에 떨고 있는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 할 수 있도록 했다.

정기태 건설도시국장은 관계 공무원과 현장에 신속히 도착해 경찰서, 소방서, 영남에너지 관계자와 현장에서 대책 회의에서 지반이 2~8cm 침하되고, 가스관이 8cm 정도 휘어져 있는 것으로 들어났다.또 가스 유출과 건축물 붕괴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가스관을 폐쇄 하고 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6가구 주민들을 모두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정 국장은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건물의 주요 구조 체에는 손상이 없다는 진단에 의해 주민들이 거주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에, 대피한 주민들을 경려 하며 주민의 입주를 도왔다. 또 건물이 계속 침하될 가능성에 대비, 건축주로 하여금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안전대책을 세워 안전에 만전 다하겠다고 했다.

현장에서 직원들의 활약을 지켜본 주민 이 씨는 “시청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온종일 현장과 시청을 오가며 열정을 쏟는 것을 보고 감동 받았다”고 “직원들의 이 같은 열정이 없으면, 인근주민이 화강석이 떨어지고 가스관이 휘어진 건물 옆에서 불안해서 어떻게 살겠느냐, 이젠 걱정 없이 살수 있겠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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