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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후문 납치 사건,’ 무책임한 경찰과 언론보도로 피해자는 멍든다.

 
‘전남대 후문 납치사건’이 일선 경찰의 중립적이지 못한 수사로 속속 드러나면서 경찰과 편파보도된 언론에 대해 논란이 예상된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3일 오후5시 피해자 A양은 어머니와 전남대학교에서 만나기로 약속이 돼 있었다. 그런데 A양이 약속 장소에 도착하자 어머니가 A양을 사전 계획된 검정색 에쿠스로 끌고 갔다. 그리고 괴한에 의해 강제로 승용차에 태워졌다.

이에 말리려는 시민들과도 몸싸움이 심하게 이어졌고 이 과정이 인터넷에 올라 논란이 됐다.

A양은 심한구타와 언어폭력과 함께 어디론가 끌려갔으며, 끌려가는 중 수차례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더 이상의 조치는 없었다.

경찰은 피해자인 A양의 의사확인 없이 가족이라고 밝힌 사람들의 말만 듣고 가정사의 해프닝으로 사건을 종결지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당사자들이 납치가 아님을 밝혔기에 수사를 종결짓는다.”고 했으나, 취재 결과 피해자 납치에 앞장섰던 에쿠스 운전자는 ‘가족이 아닌 어머니 지인’으로 밝혀졌다.

또한 피해자는 “납치가 아니라고 인정한 사실이 없으며 폭행과 감금, 시민의 차량훼손까지 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의 조사 결과에 언론사들은 앞다투어 “A씨가 납치가 아니라고 인정했고 부모가 데려가는 상황에서 폭행 등 범죄 혐의점이 없어 수사를 종결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민중의 지팡이로 시민의 눈물을 닦아주어야 할 경찰이 초동 수사 미흡과 편파적인 행태와 무책임하게 보도한 언론사의 태도에 시민과 피해자를 더욱 아프게 한다.

지금도 열기가 식지 않은 전남대 여대생 납치사건, 공정성 있고 책임감 있는 기사로 재발견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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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