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지난 28일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 마을회관에서 섬마을 어르신들 2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재능나눔활동을 펼쳤다. 전국 직능·사회봉사 단체 중 군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백토문화예술원은 이날 장수사진 촬영과 더불어 미용봉사, 이혈(耳穴) 봉사, 각종 마사지 등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사)백토문화예술원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어촌 재능기부의 목적으로 도시민과 농어촌마을을 연결해 군산의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5월 5일부터 지금까지 총 5회째 재능 나눔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백토문화예술원은 자연재해 방지 포스터 공모전 전라북도 도지사상, 장애인의 날 감사패, 사진작가협회 군산지부 감사패, 주한 스리랑카 해외근로자연합회 감사패 등을 받은바 있고 군산시장애인협회, 추진장애인자립작업장 등 군산단체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문화보급에 기여하고자 활발한 지역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오는 8월 4일 6번째 무녀도 행사는 장수사진 재능나눔활동 마지막 행사로써 충남 홍성에서 음악으로 재능기부를 하는 김종명 씨 외 3명이 함께하여 장수사진 촬영 후 대중가요 밴드를 통한 흥겨운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