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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이순신대교,13일 전면 통제 ‘마무리 공사추진을 위해 불가피’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마무리공사 위해 전면 통제

 
▲ 여수시, 이순신 대교 
전라남도는 8월 13일 여수시 ‘이순신대교’를 마무리 공사 추진을 위해 전면 통제한다고 8월 8일 밝혔다.

이순신대교는 여수 박람회 기간동안 임시개통하여 박람회장을 찾은 300만여 관람객들에게 교통 편익을 제공했다.

이순신대교(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여수 월내동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시점으로 묘도를 거쳐 광양 중마동 광양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총연장 9.58㎞의 해상도로이며, 중앙 경간 거리(주각 간 거리)는 1,545m로 일본의 아카시대교 1,990m, 중국 시호우먼교 1,650m, 덴마크의 그레이트벨트교 1,624m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길다. 그리고 이순신대교는 올해까지 1조644억원이 투입돼 총 5개 공구로 마무리공사가 진행 중이다.

gs건설(주) 컨소시엄이 건설 중인 제1공구는 여수국가산업단지와 묘도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연장(길이) 760m, 주경간장(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 430m인 사장교가 놓여진다. 항로폭(주탑과 주탑 사이 배가 항해할 수 있는 공간) 300m, 형하고(교량 하부와 해면 사이 높이) 52m로 4천teu급(20피트 길이 컨테이너 4천개 선적) 선박 통항이 가능하다.

대림산업(주) 컨소시엄이 건설 중인 제3공구는 묘도에서 광양쪽을 연결하는 ‘이순신대교’로 연장이 2천260m인 현수교다. 주경간장은 이순신 장군이 탄생 연도와 일치한 1천545m이다. 양쪽 주탑은 서울 남산(262m), 63빌딩(249m) 보다 높은 270m로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 선박 운항 폭은 국내 최장인 1천310m로 1만8천teu(21만톤)급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이 안정적으로 양방향 통항이 가능하다.

윤진보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이번 전면 통제는 이순신대교 마무리 공사추진을 위해 불가피하다”며 “빠른 시일 내 세계에서 제일가는 교량을 건설해 개통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되면 여수 국가산단과 광양항 및 광양 국가산단 간 이동 거리가 60㎞에서 10㎞로, 이동 시간은 8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된다. 이에 따라 물류비용 절감과 물동량 수송이 용이해 광양만권에 대한 설비투자 여건 개선 뿐 아니라 호남과 영남권의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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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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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