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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아름다운 우리옷 ,이미영작가

 
▲ 남여한복 
ⓒ 마태식 논설위원
아름다운 우리 옷 ,이미영 작가.

친구를 도와주기 위해( 1995 ) 전통염색을 시작했다가 그만 작품에 심취해
정식 작가로써의 길에 들어서게 된 이미영 작가는 2003년 울산에서 대구로
그 활동 무대를 옮겼다.
갤러리에 전시된 천연염색 한복과 카펫 , 다양한 모양의 소품들은 보는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옥사 ,옥견사로 만든 조각이불 과 침대 ,쪽 ,감, 먹, 쑥으로 물들인 카펫 등은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느낄수 있다.
 
▲ 누비이불, 한복 
ⓒ 마태식 논설위원
방문객들은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좀 더 깊이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우리 것의 높은 수준과 아름다움을 한층 더 느낀다.
"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 전망은 밝습니다, 하지만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일부 작가들 ) 빠른것만을 원하다 보니 확실한 작업을 거치지 않아 쉽게 물이 빠지거나 작품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를 봅니다.
이러한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7~8 회 작업을 거쳐 견뢰도 ( 땀, 수분, 열, 빛에 견디는 힘 ) 를 높입니다. 예를 들어 3번 반복 할 때와 10번 반복 할 때가 다르고 1달에 10번 보다는 1년에 10번 하는 것이 ( 색이 숙성되어 )훨씬 견뢰도가 좋습니다. 요즘에 작가들은 단번에 색을 내고는 스스로 고민에 빠지기도 합니다. 저는 조금 시간이 걸릴지라도 본연의 자연색을 구현하는데 힘쓰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 전통염색 옷감 
ⓒ 마태식 논설위원
지난 25일 오픈한 전시장에는
한국전례원 대구지원 ,청암 다례원 원장 이정숙 원장과 김지우 시인 , (전 ) 직지사 주지
자광스님등 150여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연락처 : HP: 010-9656-7500

경력: 1996 누비전 ( 전통 손누비 옷 ) 경주현대호텔.
2005 천연염색 옷 소품 .
자연염색 우리 옷 공모 대제전 입선
( 영주시 & 자연염색과 우리 옷 : 잡지사 )
2007 대한문화상품공모대전 대상 ( 가방시리즈 )
나주천연염색 문화관 아동복 패션쇼,전통문양 깃발전.
2007. 12 대구패션센타 우리 옷 자연 물들임 패션쇼.
2007.12 ~ 2008.1 나주 천연염색문화관
전국 50 인 초대전 천연염색 부문.

현 : 한국전례원 대구지원 청암다례원 체험원장.
경산 농업기술센타 천연염색강사.
대구시 동구 팔공문화원 천연염색강사.
 
▲ 이미영작가 
ⓒ 마 태식 논설위원
 
▲ 김지우 시인 - 김지우 시인( 왼쪽 )이 전통염색과 다도에 대해 한 예술가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 마태식 논설위원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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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