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9월 5일 울진군청 부군수실에서 울진군(군수 임광원)과 “서민생활 안정 및 주민일자리 창출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울진원전은 총 7억원의 사업자 지원 사업비를 지원하고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일 평균 485명이 도로주변 및 관광명소 환경정화, 생활근린시설과 문화재 관리업무에 종사하게 될 예정이다.
울진원자력본부는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0년에 6억8천만원, 2011년에 6억9천만원을 지원하였다.
김세경 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일자리창출사업 뿐만 아니라 원전 기능 인력과 플랜트 품질관리자 양성을 통한 지역인재육성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 : 대외협력실 홍보팀장 유경록(☎ 054-785-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