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지난달 10일 ‘제20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탐구실험대회’에 인천대표로 출전한 작전중학교 오범석, 김인철(2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그 외 다수의 학생들이 수상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이고 탐구적인 실험활동을 통해 기초과학의 원리를 신장시킬 목적으로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했다.
인천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은 인천교육과학연구원에서 주관한 전국대회 지도를 받았고, 총 34팀의 학생들과 서울과학전시관에 모여 열띤 경진을 벌였다.
한편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0일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과 지도교사는 학생과학 국제교류 행사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 = 인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