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정병근기자]KBS 새 월화 드라마<울랄라부부>의 신현준, 김정은이 벌써부터 치열한 부부싸움을 펼쳐 화제다.
KBS 새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에서 아내인 김정은의 속을 뒤집어 놓을 밉상남편 고수남으로의 활약을 예고한 신현준은 9월 12일 트위터(@shinhyunjoon_)에 ‘김정은 보고 있나? 마이 러브러브 한채아님과 촬영 중이다! 음하하하하’라는 트윗을 올리며 김정은의 질투심을 마구 자극했다.
이에, 김정은(@chocolatecat9)이 ‘자꾸 이런 식으로 나오면 나도 어쩔 수 없어’라는 글과 함께 신현준의 굴욕사진을 올린 것. 하지만 여기서 지지 않고 신현준은 ‘이 사진은 언제 찍은 거야U_U 이제 현장에서 맘놓고 졸지도 못하겠네_ 쳇! 기둘려_ 쌔~엔~거 세 장 있어_그 중 젤로 약한 거 먼저 올릴게_ 음하하하하하하!’라며 만만치 않은 김정은의 굴욕사진을 업로드 했다. 결국 김정은은 ‘크헉!!! 나... 잠시 조용... 잠슈우’라는 글과 함께 조용히 패배(?)를 인정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연인들>의 후속으로 10월 8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