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병근기자]LG전자가 전략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True HD LTE’를 이번 주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중동지역에 순차 출시한다. 중동시장에 LTE 스마트폰을 출시한 것은 LG전자가 세계최초이다.
LG전자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미주, 유럽에 이어 중동시장까지 LTE 공략지역을 넓히게 돼 LTE 세계시장 주도권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고유가로 인해 구매력이 높아진 중동의 소비시장에서는 프리미엄급 LTE스마트폰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옵티머스 True HD LTE’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LTE 세계특허 1위 기술력 기반 위에 밝고 세밀하게 표현하는 ‘True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True HD IPS 디스플레이’는 색재현율이 높아 고해상도 컨텐츠를 자연색에 가깝게 구현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