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병근기자]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G’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 판도 바꾸기에 나선다.
LG전자는 1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컨벤션 센터에서 대규모 출시행사를 열고 세계시장 공략에 대한 흔들림 없는 자신감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는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 등 회사 주요임원을 비롯해, 이통 3사, 퀄컴,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에서도 참석해 ‘옵티머스 G’의 성공적인 런칭을 축하했다.
LG전자는 다음주부터 국내 이통 3사를 통해 ‘옵티머스 G’ 판매를 시작한다. 해외출시도 10월 일본을 시작으로 북미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박종석 본부장은 “세계최강의 하드웨어에 창조적 UX를 담은 ‘옵티머스 G’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며 “스마트폰 사업의 확실한 모멘텀이자 세계시장 주도권 확보의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옵티머스 G’ 제품사양
- 모델명: LG-F180
- 크기: 131.9*68.9*8.45mm
- 무게: 145g
- 색상: 플래티넘 화이트(Platinum White), 오닉스 블랙(Onyx Black),
- 디스플레이: 4.7인치 True HD IPS+(1280*768) Display
- 카메라: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130만 화소
- 램(RAM): 2GB DDR2
- CPU: 퀄컴 1.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스냅 드래곤 S4 프로)
-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 배터리용량: 2,100mAh
- 통화/대기시간: 10.5시간 연속 통화, 350시간 연속 대기
- 출하가: 99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