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병근기자]배우 남규리가 드라마<울랄라부부>에서 카메오로 활약을 선보인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남규리는 10월 1일 방송되는 <울랄라부부> 1회에 깜짝 출연하며 남희석과 함께 <울랄라부부>의 화려한 카메오 군단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번 남규리의 카메오 출연은 다름아닌 <울랄라부부>의 연출자인 이정섭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 덕분에 성사되었다. 지난 7월 방영한 KBS 드라마 스페셜 <칼잡이 이발사>에서 연출자와 주연배우로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것.
남규리는 <해운대 연인들> 막바지 촬영에 빡빡한 스케줄임에도 이정섭 감독의 부름에 한달음에 달려와 지원사격에 나서며 의리를 과시했다.
KBS 2TV <해운대연인들>의 후속으로 10월 1일 9시 55분에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