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유명스타가 된 헐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자신에 대해 "난 창녀다"라고 말해 충격을 주고 있다.
8일(현지시간) 외신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이 감독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을 저지른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졋다.
스튜어트는 이어 "편안함과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나 한계에 대해 내 자신을 억지로 밀어 넣을 때 어느 것이 가장 행복한 지 잘 모르겠다"며 "세상에는 여러 유형의 행복이 존재한다. 난 두 가지 상황에서 느끼는 모든 행복을 감사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앞서 스튜어트는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진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찍혀, 불륜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후 스튜어트는 자신과 4년여간 열애한 로버트 패틴슨과 결별했으나 두 사람은 재결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