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서 신들린 아줌마 연기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신현준이 이번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각목댄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빵 터트렸다.
울랄라부부가 공개한 스틸 컷에는 신현준이 요상한 자세로 각목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름하여 ‘각목댄스’. 사진 속의 신현준은 보기만해도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익살스런 표정과 함께 제대로 여자가 빙의 된 듯한 섬세한 몸짓까지 더해 댄스를 방불케 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다름 아닌 15일 방송 예정인 <울랄라부부> 5회의 한 장면. 여옥(김정은/신현준)이 각목으로 오토바이를 다 부셔버리겠다고 분노하는 장면이다.
과연 여옥의 분노는 어디에서 오게 된 것인지, 왜 오토바이를 부셔버리겠다고 한 것인지 <울랄라부부>의 5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