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가수 하하와 지난달 혼인신고를 마쳐 공식적으로 그의 아내가 된 가수 별이 시어머니의 요리실력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별은 10월3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TV 연예’에서 시어머니 김옥정 여사의 요리 실력에 대해 '본인의 요리 실력이 더 나은 것 같냐'는 질문에 'O' 표시를 들었다.
별은 "얼마 전 내 생일을 맞아 시어머니께서 미역국을 끓여주셨다"며 "먹기 전 솔직히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별은 이어 "정말 맛있게 먹어야지 했는데.."라며 "어머님이 오죽하면 '내가 생각해도 미역국은 별로였어'라고 하시더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
한편 하하와 별은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