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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솟는 동해바다, 추억담는 ‘영덕 블루로드 달빛 여행’

은은한 달빛과 밤바다가 전해주는 길 위의 환상 소나타!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삶에 대한 성찰과 힐링을 필요로 하는 현대인들의 웰빙 문화에 발맞춰 ‘희망과 사색의 아름다운 길’ 영덕 블루로드를 배경으로 하는 대표적 야간 체험관광 상품인 ‘영덕 블루로드 달맞이여행’을 매년 실시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덕 블루로드 달맞이여행’은 지난 2006년에 처음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7년째 이어오고 있는 테마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2012년까지 총 59회 9만 4천여명의 체험객이 다녀간 영덕군만의 특색 있는 대표 관광 상품이다.

 

블루로드 밤바다의 전경과 보름달, 풍력 등 아름다운 야경을 조화롭게 접목한 ‘영덕 블루로드 달맞이 여행’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경북 최우수 야간 관광 체험 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들여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기와 활력을 부여하고 있다.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음력 보름 전후 토요일에 개최되는 ‘영덕 블루로드 달맞이 여행’은 영덕 블루로드의 하이라이트인 B코스 주요 구간에 걸친 총 6.5km의 도보 코스로, 창포초등학교에서 출발해 동해안 주요 관광지인 영덕풍력발전단지를 지나 창포해맞이공원, 빛의 거리를 통과한 후 창포 물양장까지 도보로 여행하는 것으로 구간 구간마다 펼쳐지는 이국적인 풍경과 다양한 볼거리는 산행을 하는 체험객들에게 한시의 지루함도 없게끔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매회 2,000여명 이상의 가족, 연인 등 체험객이 창포분교 운동장에 집결, 산행 준비와 더불어 윷가락던지기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 월월이청청 따라하기 등의 식전 행사와 준비 운동을 마친 후 달맞이 여행을 위한 출발점에 선다.

 

2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산행 중간 중간에는 지역 농수특산물 할인권과 관광기념품 등으로 구성된 ‘달빛 속 보물찾기’와 계절별 별자리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전망대에서의 ‘별자리 관측’ 체험이 마련돼 있다.

또, 산행의 오르막 끝자락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앞에는 여행객들이 가쁜 숨을 잠시 쉴 수 있도록 ‘달빛 작은 음악회’를 열어 통기타 선율을 들려주며 ‘신재생에너지전시관’도 무료로 개방해 체험객들이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산행의 종점인 창포항 물량장에는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가 열려 밤바다에서 저마다의 소원을 빌면서 풍등을 날려보는 소중한 시간을 준비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이 여행 후 출출함을 달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특산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지역 먹거리 홍보와 향토불이 고향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또, 저렴한 가격으로 영덕의 농수특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야간번개시장’과 색소폰 동호회, 밴드 등의 아름다운 선율이 펼쳐지는 ‘작은 음악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영덕 블루로드 달맞이여행’은 보름달과 밤바다를 주 테마로 계절별로 색다른 볼거리를 마련해 특색 있는 체험거리를 사계절별로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등 다른 지역의 야간 관광 상품과는 차별화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봄에는 아카시아 꽃의 봄내음을, 여름에는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을에는 정상에서 조망하는 해맞이 등대와 오징어잡이 선단의 불빛들이 이루는 밤바다의 장관을 볼 수 있다.

 

또, 관주도형이 아닌 지역의 대표 사회단체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행사를 주관해 운영함으로써 사회단체별로 특색 있는 이벤트와 홍보부스를 운영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더불어 지역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러한 특색 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영덕 블루로드 달맞이여행’은 롯데관광, 썬모래투어, 여행스케치 등 여행사들의 기획 상품으로 관광객들에게 소개되고 있으며 매달 100여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영덕 블루로드 달맞이여행’을 체험하기 위해 영덕을 방문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의 산악 동호회 모임 등지에서도 꾸준히 행사에 참여해 야간 산행을 즐기는 명실상부한 동해안 최고의 야간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영덕군은 “앞으로 산림생태공원, 국립해양청소년수련관 등 창포일대 관광단지 조성이 완료 되는대로 영덕 블루로드 달맞이 여행 코스로 접목해 보다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들이 가득한 전국 최고의 명품 야간 관광상품으로 기획할 계획이며 전국의 산악 동호인을 비롯한 여행 기획사들과의 지속적인 MOU 체결을 통해 다양한 계층과 지역의 관광객들이 많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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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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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