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병근기자]지난 8월 출간과 함께 출판업계에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3만부의 판매를 올린 K코믹스 1호 ‘더 비스트–운명의 시작’ (제작/출판:㈜플래니스)이 2012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부문에서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주최하는 <201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Korea Contents Awards 2012)>은 12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 본 행사는 해외진출유공포상, 방송영상그랑프리,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차세대 콘텐츠 대상 등 6개 분야 36건의 시상이 이루어진다.
인기 그룹 ‘비스트’를 주인공으로 만든 코믹스 ‘더 비스트’는 각기 다른 초능력을 지닌 두준, 현승, 준형, 요섭, 기광, 동운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인류를 구하는 히어로 액션 판타지로 이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현세)에서 K코믹스 1호로 지정하여 화제를 불러일으킨바 있다.
이에 시리즈로 발간될 ‘더 비스트’는 지난 8월 ‘더 비스트-운명의 시작’을 시작으로 ‘더 비스트‘ 2권이 2013년 1월 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