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병근기자]영화<나는 왕이로소이다> <26년> <오싹한 연애>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던 이미도가 MBC 아침드라마<사랑했나봐>, KBS드라마 스페셜 <오월의 멜로>에 출연하며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지난 11월 29일에 개봉하여 6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26년>에서는 주인공 곽진배(진구)의 엄마 역할로 출연한다
또 한번 연기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배우 이미도는 개성있는 조연, 충무로를 이끌 차세대 씬스틸러 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충무로의 대표적인 배우이다.
이미도는 실제로는 진구보다 2살 어리지만 영화<26년>에서는 진구가 맡은 곽진배의 엄마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또 다시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