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가 저소득계층의 노후․불량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2012년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었다.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은 자활능력이 부족한 소년소녀가정과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세대 등 저소득 계층의 노후․불량주택을 고쳐주어 주거안정은 물론 삶의 질의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125호에 대해 가구당 2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여 지붕개량과 부엌․화장실 개보수와 도배․장판, 창호수리, 보일러교체 등 거주자의 안전과 건강, 위생, 생활편의 등의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였다.
한편, 2013년도에는 지원대상을 150호에 가구당 300만원 한도로 상향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개선으로 편리하고 쾌적한 삶의 질이 높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