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여배우 박보영이 출연료 없이 신인 그룹 스피드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8일 박보영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지난 7일 공개된 신인 아이돌그룹 스피드의 ‘슬픈약속’과 타이틀 곡 ‘잇츠 오버(It's Over)’ 두 편의 뮤비에 박보영이 노개런티로 출연했다”고 전했다.
인기그룹 비스트 '픽션'에 출연한 바 있는 박보영은 그동안 작품성있는 뮤비에 출연하고 싶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보영은 ‘슬픈약속’ 시나리오를 보고 마음에 들어하며 개런티 없이 출연하기로 정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피드의 ‘슬픈약속’ 뮤비는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그 시대의 아픔과 민주화를 갈망하던 4명의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그렸다.
뮤비에는 박보영을 비롯해 지창욱, 하석진, 손나은, 김영호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