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 강화군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교장 권상호)는 14일부터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에서‘사진동아리 청(淸)’의 사진전 ‘강화 이야기(Story of Ganghwa)’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재학생과 교직원이‘강화(江華)’를 주제로 민통선의 풍경, 어촌 모습, 골목길, 문화 유적지, 폐허가 된 농가, 가족의 일상 등을 담았다.
전시 기간은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이다. 전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번 전시를 김응수 사진평론가는 “촬영자 자신의 감성이 사진에 오롯이 드러났으면... 하는 작가의 마음이 보이고, 앞으로 그들 자신의 모습들이 지속적으로 사진에 비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