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에서 악동뮤지션이 자작곡 ‘라면인건가’ 무대를 펼친다.
그동안 'K팝스타'에서 자작곡 인기행진을 펼쳤던 악동뮤지션은 이날 오후 생방송 첫 무대에서 '라면인건가' 무대를 펼쳐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K팝스타2’는 오디션 프로그램 중에서 최초로 생방송 무대에서 심사위원들의 점수와 문자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가 아닌 참가자들간의 ‘일대일 대결’로 탈락자를 선정한다.
즉, 첫 생방송 무대에서 TOP10을 2팀씩, 5조로 나눠 1대1 대결을 펼친 뒤 패자가 된 5명의 참가자들 중에서 문자투표로 상위를 차지한 2명만이 생방송에 진출한다.
또한 심사위원들의 협의를 거쳐 1명을 구제하는 ‘와일드카드’ 제도가 도입돼 문자투표 하위를 차지한 3명 중 1명을 생방송에 진출 시킬 수 있다.
한편, 생방송 무대를 펼칠 TOP10은 악동뮤지션, 방예담, 성수진, 최예근, 이진우, 라쿤보이즈, 걸그룹 유유, 김도연, 앤드류 최, 이천원이다. 'K팝스타2’ 14회는 17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