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공립단설 자유유치원(원장 박진이)은 지난 6일 제12회 입학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자유유치원은 장애유아와 비장애유아가 함께 다니는 유치원이다. 이날 장애유아 44명과 비장애유아 145명 총189명이 입학했다.
이 유치원은 교사 대 유아의 비율이 평균 5:1 로 교사, 보조교사가 보다 질 높은 통합교육을 약속했다.
입학식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새로운 반과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갈 2013학년도가 보다 희망으로 가득차고 꿈이 있는 행복한 유치원이 될 것 같다”며, “장애유아와 비장애유아가 함께 하는 통합교육의 장에서 꿈, 생각, 행복을 함께 나누며 자라는 유아들의 2013학년도 자유유치원 생활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