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2.03.28 ~ 2013.04.03)
순위 |
도서명 |
저자 |
출판사 |
장르 |
지원단말 |
순위변화 |
1 |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
박완서 |
현대문학 |
소설 |
아이폰/패드 |
신규 |
2 |
어떻게 살 것인가 |
유시민 |
아포리아 |
인문/역사 |
“ |
▼1 |
3 |
셜록 홈즈 BEST 20 |
아서 코난 도일 |
태동출판사 |
장르소설 |
“ |
▼1 |
4 |
위대한 개츠비 |
스콧 피츠제럴드 |
꿈꾸는 아이들 |
소설 |
“ |
- |
5 |
장사의 시대 |
필립 델브스 브러턴 |
어크로스 |
경제경영 |
“ |
▼2 |
6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꿈꾸는아이들 |
소설 |
“ |
▲5 |
7 |
트렌드 코리아 2013 |
김난도 외 |
미래의창 |
경제경영 |
|
▲134 |
8 |
7번 방의 선물 |
박이정 |
가연 |
소설 |
|
▲4 |
9 |
매스커레이드 호텔 |
히가시노 게이고 |
현대문학 |
장르소설 |
“ |
- |
10 |
레 미제라블 세트 |
빅토르 위고 |
더클래식 |
소설 |
“ |
▼3 |
▲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
4월 1주 베스트셀러 1위는 박완서의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가 차지했다. 출간된 지 3년이 된 도서지만, 고 박완서 작가의 노련하고 정감 넘치는 필체와 담담한 내용이 4월의 봄날에 독자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갔다. 세상으로부터 자신의 몫으로 떠넘겨 받게 된 시대에 대한 관조와 자연에 대한 감상, 가족과 사람에 대한 따뜻한 사유가 다양한 에피소드들과 결합하여 잔잔한 재미를 전달해 주는 에세이의 고전이다.
2위는 지난 주에 이어 한 계단 하락한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가 차지했다. 3월 중순에 출간되자마자 온∙오프라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4월 보궐선거 이슈와 함께 다시금 불 붙은 정치에 대한 관심과 유시민의 생각에 대한 궁금증으로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몇 달 째 상위권에서 내려오지 않는 <셜록 홈즈 BEST 20>가 3위를 차지한 가운데, 4위를 차지한 <위대한 개츠비>와 6위 <젋은 베르테르의 슬픔>, 11위에 오른 <죄와 벌> 등 고전과 명작이 독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5위는 지난 주보다 1계단 하락한 <장사의 시대>가 차지했다. 학문으로 배우는 마케팅이 아닌 실제 시장바닥을 뛰며 취재한 작가의 뚝심이 빛나는 책이다. 각 문화권 여러 나라의 장사의 신들이 전하는 각자의 노하우가 상황 예시와 함께 적절하게 결합하여 읽는 재미와 깨우치는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해 준다.
이미 올해 초에 판매 돌풍을 일으켰던 <트렌드 코리아 2013>이 다시금 주목을 받으며 7위에 올랐다. 무려 134계단이나 상승했으며, 2013년에 대한 전망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되었다.
12위는 34계단이나 상한 신경숙의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가 차지했다. 전작인 <엄마를 부탁해>로 이미 엄마 신드롬을 일으킨 저자 신경숙의 일곱 번째 장편소설로, 청춘 남녀의 좌절과 방황, 상실과 치유의 과정이 작가 특유의 담담하고 절제된 문체와 만나 아련한 즐거움을 제공해 준다. 또한 소설 곳곳에 관계의 복원을 바라는 젊은 영혼들에게 전하는 작가의 따뜻한 위로와 메시지가 녹아 들어 있다. 굳이 자기계발서가 아니더라도, 소설을 통해 독자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려는 저자의 목소리가 깊게 배인 작품이다.
▲ eBook 이벤트 소식
요시모토바나나 eBook 출간기념 BIG 할인 이벤트 (~5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