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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살고 싶고 찾고 싶은 ‘행복마을만들기’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전라남도가 농어촌 마을을 ‘사람이 살고 싶고, 찾고 싶어 하는’ 훈훈한 마을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행복마을을 앞으로 소득 창출과 자립을 목표로 육성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4일 전남도립대학교  ‘2013년 행복마을 관계자 워크숍’을 열어 한옥의 견실시공과 소득 창출을 통한 자립심 함양, 행복마을 발전 방향에 대한 박준영 도지사의 특강, 한옥 설계 및 특산품 시장관리(마케팅)을 진행했다.
 
박 지사는 특강에서 “행복마을 조성 이래 지금까지 인구 유입, 농외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행복마을의 궁극적 목표인 훈훈한 마을공동체 정신을 확립해 잘 사는 고장, 아름다운 마을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복마을 발전 방향으로 한옥의 대중화 및 견실시공, 주변 자연과 어울리는 행복마을 경관 조성, 행복마을협의체의 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행복마을 구성원들이 주인정신을 갖고 경험과 지혜를 모아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들께서 마을 발전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때 비로소 행복마을을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다는 게 박 지사의 설명이다.
 
이어 장진영 건축사는 ‘함께 짓는 한옥’이라는 주제로 한옥의 변천사 및 현대 한옥의 특징을 설명하고 좋은 한옥을 지을 수 있도록 공사 단계별 확인 사항 등이 망라된 ‘한옥 짓기 체크포인트’를 알려줬다.
 
김덕현 전남도농업기술원 박사는 “행복마을이라는 공동체가 성장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소득원 발굴도 중요하지만 그 지역 특산품의 상품화 전략과 그에 맞는 시장관리 활동이 필요하다”며 농업 경영 마인드를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옥 시공업체 관계자는 “행복마을 선정에서부터 한옥 건축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해줘 유익했고 특히 바쁜 일정에도 행복마을의 발전 방향과 도민의 역할, 공직자의 자세 등을 설명해준 지사께 감사드린다”며 “행복마을 주민들이 기대하는 멋진 한옥을 짓기 위해 건축주와 소통하며 기술적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점관 전남도 행정지원국장은 “품격 높은 한옥을 짓고 성공한 행복마을을 만드는 것은 주민과 기업, 행정기관이 삼위일체가 돼야 가능한 만큼 서로 의견을 교환할 기회를 자주 갖겠다”며 “앞으로 도가 한옥 시공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해 좋은 한옥을 지을 수 있는 환류기회로 삼고 지도자 역량 강화를 통해 자립능력을 배양시키면서 수도권 향우 기업 및 학교 등과의 자매결연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등 국제행사와 지역별 문화축제를 대비한 한옥민박 운영 준수사항 이행과 행복마을 청결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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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