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맑음동두천 11.4℃
  • 맑음강릉 21.9℃
  • 맑음서울 15.0℃
  • 맑음대전 12.4℃
  • 맑음대구 16.0℃
  • 맑음울산 14.4℃
  • 맑음광주 14.6℃
  • 맑음부산 17.0℃
  • 맑음고창 10.0℃
  • 맑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2℃
  • 맑음보은 10.7℃
  • 맑음금산 9.7℃
  • 맑음강진군 10.1℃
  • 맑음경주시 12.9℃
  • 맑음거제 13.3℃
기상청 제공

전라북도, 하트세이버 14명에게 배지와 인증서 수여

위기 상황에 생명을 살린 이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는 헬스장에서 운동 중 쓰러진 친구 아내에게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소생시킨 김두영(남, 75세)씨, 심정지로 쓰러진 아버지의 생명을 구한 김현수(남, 32세)씨, 자살을 시도한 도민의 목슴을 구한 경찰공무원인 우재협 경사(남, 46세)와 구급활동 중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119구급대원 11명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Heart Saver 제도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하여 인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 및 일반도민에 대하여 생명을 살린 보람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배지 및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일반인 하트세이버에게는 24k 금배지(1돈)가 수여되며, 구급대원 및 경찰공무원 하트세이버에게는 은배지(1돈)를 수여한다.


김두영(남, 75세)씨는 30년간 교직생활을 하신 분으로 1월 23일 김제시 금산농협 내 헬스장에 갔다가 권모(여, 71세)씨가 운동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황에서 119에 신고할 것을 요청한 후 기도확보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생명을 구했다.


우재협(남, 46세, 경찰공무원)씨는 경찰공무원으로서 3월 3일 정읍시에서 발생한 자살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다. 사고 장소에는 안모(남, 39세)씨가 아파트 옥상 계단에 목을 메고 매달려 있는 것을 발견하고 끈을 풀어 바닥에 내려놓은 후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생명을 소생시켰다.


김현수(남, 32세)씨는 2월 9일에 남원시 금동 자택에서 아버지께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119에 신고를 한 후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아버지의 생명을 소생시켰다.


119구급대원 하트 세이버로는 구급대원 11명 5개팀(무진장 소방서 소방교 전윤철외 10명)으로 구급활동중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심실제세동기를 이용한 제세동과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환자의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트세이버로 선정되었다.


김두영(남, 75세)씨가 생명을 구한 권모(여, 71세)씨를 비롯하여 119구급대원이 생명을 소생시킨 환자들은 현재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정도로 회복이 되었으며, 이들 모두는 자신의 생명을 지켜준 하트세이버들에게 고마움과 무한한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2012년도 하트세이버는 민간이 2명을 포함하여 총 34건으로 2011년도 16건에 비하여 113% 늘어났으며, 이는 도민 심페소생술 교육 확산과 구급대원 전문유자격자(1급 응급구조사, 간호사) 신규채용 등 최초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119구급대의 전문유자격자 배치 확대로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을 크게 향상시킨 결과이다.


한편, 전라북도에서는 사고 장소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1.4%로서, 선진국 수준인 16%로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방서에 신청하면 언제든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심장마비 환자의 소생율은 시간과 반비례하여 환자발생 초기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의료로 환자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