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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ㆍ완주 통합하면 4개 행정 구를 설치

6월중 완주군 주민투표 실시를 위한 정부일정 반영 건의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찬반 여부가 아직 결정이 되지 않았지만 통합을 바라는 측은 이미 준비에 한창이다.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유정복 안정행정부장관을 면담하고 완주·전주 통합시에 4개 행정구 설치 승인을 건의했다.

 

통합의사 확인 이전에 행정구 추가설치 승인 약속을 비롯해 전북도 추진일정에 맞춰 정부의 통합권고 및 주민투표 요구 등을 건의한 김 지사는 이날 유 장관에게 “통합 후 정원감소로 인한 공직사회의 불안과 전주시 현 청사의 완주군 이전에 따른 도심 공동화 등에 따른 우려를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2∼3년 후면 통합시의 인구가 80만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범 전 미래지향적 설계를 위해 4개 행정구 설치를 승인해 달라고 건의했다.

 

현재 완주(8만6000명)와 전주(64만8000명) 인구수를 합할 경우 총 74만명 가량으로, 지난 해 12월말 기준을 적용하면 3개구 설치에 그칠 것을 우려한 김 지사는 80만명 이상으로 성장할 통합시의 도시규모를 감안해 4개구 신설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후 일정으로 6월 중에 통합의사 확인을 위한 주민투표가 진행이 되며, 투표의 찬반 여부에 따라서 통합 일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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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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