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삼산경찰서(서장 배상훈)는 25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민·경 협력치안강화 부녀방범순찰대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4대 사회악(성·가정·학교·불량식품)을 척결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등하교 시간대 학교주변 통학로, 놀이터 등 범죄취약지역을 경찰합동으로 순찰한다. 아동지킴이와 연계해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예방활동과 각종 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한다.
부흥지구대 부녀방범대장(김성순)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4대 사회악 척결에 부녀방범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안전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 = 삼산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