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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동네사랑방 작은목욕탕 1호점 문열다

전북도 삶의질 작은시리즈 시책 일환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북에만 있는 동네사랑방’ 작은목욕탕 1호점이 문을 열었다. 전북도가 5대 생활밀착형 삶의질 향상시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작은목욕탕 제1호점이 30일 고창군 대산면 주민자치센터 내에 개장했다.

 

지난해 10월 착공, 2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대산면 작은목욕탕은 135.9㎡ 규모(약 41평)로 온탕과 냉탕, 입·좌식 샤워기, 사우나실, 탈의실, 화장실, 보일러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 작은목욕탕은 일반 공중목욕탕에서 활용하고 있는 경유보일러 대신 에너지절감설비를 설치하고, 자활근로자 및 공익형 노인일자리 인력을 활용해 운영비를 대폭 절감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산면 작은목욕탕은 남녀 공동욕장으로, 남녀 격일제로 운영(남-월·수·금, 여-화·목·토)된다. 이용요금은 65세 이상 노인 및 아동은 1000원, 일반인은 2000원이며, 기초수급자와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이 저렴한 작은목욕탕은 대산면 애향회가 개장 후 한 달 동안 개장기념으로 관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어서 주민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목욕을 하기 위해서 버스를 두 번씩이나 갈아타고 시내에 나가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대산면 주민들에게 이날 작은목욕탕 개장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불러오고 있다.

 

대산면 작은목욕탕은 대산면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운영위원회가 구성돼 앞으로 목욕탕 운영 일수와 운영시간 등 중요한 사항을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고창에는 올해 대산면 작은목욕탕을 포함해 무장면과 공음면 등 4개소에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작은목욕탕이 조성되는 등 내년까지 총 9개소(대산, 무장, 공음, 해리, 흥덕, 성송, 고수, 아산, 부안)에 작은목욕탕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해 이강수 고창군수, 도의원, 군의원, 군단위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완주 도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지역 주민들이 대산면 작은목욕탕을 많이 아끼고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동네 사랑방으로 키워주길 바란다”며 “대산면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전국적인 모범사레가 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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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