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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자연유산) 잠정목록에 등재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서남해안 갯벌'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자연유산) 등재가 본격 추진된다.  전라북도는 6일 오후 김완주 도지사와 박영근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 이강수 고창군수, 김호수 부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곰소만 갯벌’ 등을 대상으로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남해안 갯벌’은 지형·지질 측면에서 섬을 둘러싸고 다양한 종류의 갯벌이 형성돼 있고, 경관 측면에서도 암반으로 이루어진 섬과 산 사이에 갯벌이 형성되어 있어 세계적인 독특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등재 대상지역은 전북의 경우 곰소만 갯벌(고창, 부안), 전남의 경우 신안 다도해 갯벌(신안군), 여자만 갯벌(여수시,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충남의 경우 유부도 갯벌(서천) 등이다.

 

 ‘서남해안 갯벌’은 지난 2010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자연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고, 2011년에는 문화재청에서 세계유산 우선 추진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1년과 2012년에는 기본계획 수립, 추진준비단 구성, 5회의 포럼, 전문가 답사, 국외 유산 비교, 국제학술대회 등을 실시하여 금년 2월에 등재 대상지역을 선정했다.

 

앞으로 세계유산추진단을 법인 형태로 설립하고 학술연구, 학술대회, 보존관리 계획 수립, 비교연구 등을 실시해 2015년까지 등재신청서를 작성, 2016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 2017년에는 최종 등재를 목표로 추진한다.

 

전라북도는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전라남도 등 갯벌 소재 관련 단체들과 지방자치단체와의 공조를 통해 천혜의 자연유산인 “서남해안 갯벌”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더욱 심층적인 연구와 체계적인 보존관리 노력을 기울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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