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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 통합관련 시장,군수 공동기자회견

전주시, 완주군민과의 약속 지켜질까?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금년도 지역의 최대 이슈인 완주ㆍ전주 통합과 관련, 다음달 하순께실시가 유력한 완주군 주민투표를 앞두고, 양 시군을 대표하는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5월 15일(수) 11:30,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시의회 이명연 의장, 완주군의회 박웅배 의장, 송하진 전주시장, 임정엽 완주군수는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금번 통합논의에서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상생사업 등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조례제정 등에 공동합의하고, 주민들과의 약속을 보다 확실하게 실천할 것을 말했다.

 

이날 공동기자회견은 양 시군의 민의(民意)를 대표하는 시의장과 군의장이 함께 만나서 상생통합 추진의 뜻을 다시 확인함으로써, 어느덧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최종 통합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공동기자회견에서 “완주ㆍ전주 상생통합방안 이행 합의문”을 교대로 낭독하고, 주민들에게 확실한 믿음을 드리고 모두가 공감하는 축제 속 통합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공동 합의문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21개 상생사업과 별도로, 완주군과 완주군 민간단체에서 공동제안한 총 45개 항목 85개 세부사업의 상생통합방안을 골자로 하는 이행 조례를 제정한다는 내용과 농업발전기금 등 실현 가능한 부문은 먼저 착수하는 등 분야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시ㆍ군이 대등한 입장에서 주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자율적인 통합을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2013년은 완주와 전주가 다시 하나가 돼 완전한 전주의 모습을 되찾고, 더 큰 상생발전과 전북을 견인하는 100만 광역도시로 나아가는 원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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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