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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지난 5일 북수원권에 소규모노인복지관(장안구 율전동, 조감도) 건립 공사를 착수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경 설문조사와 연구용역 등을 실시해 쉽게 이용 할 수 있게 소규모 노인복지관을 건립하고자 실시했다.
소규모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66억원(국비 10억2천)에 연면적 3,304.61m2로 지하 2층과 지상 3층으로 만들어진다. 시설은 다목적강의실, 컴퓨터실, 장기·바둑실, 탁구장, 당구장, 물리치료실, 식당 등이 설치되며 2014년 5월에 준공 예정이다.
소규모노인복지관이 완공되면, 이목동·파장동·율전동·천천동 등의 어르신들이 쉽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활용 및 휴식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신축 공사에 대한 철저한 지도로 부실공사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시청 노인복지과(228-3092)로 문의하면 된다.[더타임스 임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