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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향교 전통성년례, 제41회 성년의날 기념

성년의 앞날을 축하하고 의미를 되새겨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에서는 5월 20일(월) 제41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전주향교에서 성년의 앞날을 축하하고,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전통성년례를 개최하였다.

 

전통 성년례는 성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사회적 책무를 일깨워 주기 위하여 행하는 의식절차로, 상고시대부터 계승되어 온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첫번째 예식으로 우리 민족의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10시부터 치러진 성년식은 성년자(1993년생) 남녀 110명, 내빈, 가족 등 250여명이 참여하여 관례와 계례복장을 갖춰 입고 전통 성년례를 재현하여 내빈과 관광객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어른 의복으로 차려입고 예를 다하는 삼가례, 술마시는 법도를 가르치는 초례 등 성년의식이 끝난 후, 송하진 전주시장은 새로운 이름(字)으로 어른 대접을 하는 뜻으로 110여명의 성년이 되는 이들에게 이름을 음행오행설로 풀이한 자첩(字帖)을 수여하였으며 축하공연으로 국악공연, 기념촬영도 함께하였다. 또한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이끌어갈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 고 성년들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올해 성년식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성년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었으며 성년식을 치르니 더욱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이 들었고 앞으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성인이 되어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성년의 다짐을 밝혔다.

 

전주시는 매년 성년의 날인 5월 셋째 월요일에 성년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성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전통성년 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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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