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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식물 ‘전주물꼬리풀’ 오송제에 식재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멸종위기 전주물꼬리풀 3천본 전주시에 기증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멸종위기식물인‘전주물꼬리풀’이 101년만에 전주로 돌아왔다. 전주시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21일 전주 오송제 습지에서 멸종위기식물인 ‘전주물꼬리풀’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해 이상팔 국립자원생물관장, 윤중조 전주시의회 부의장, 박미자 새만금지방환경청장, 오송제 지킴이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및 전주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주물꼬리풀’은 자연발아율이 10%이하로 매우 낮고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햇빛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근래 서식 습지가 훼손되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전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자생지를 확인할 수 없게 된 풀이다.

 

환경부는 1980년대 중반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 극소수가 자생하고 있는 ‘전주물꼬리풀’을 발견했으나 최근 이 곳 서식지 역시 훼손되어 가는 등 보전이 어려워지자 지난 2012년 6월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으로 지정, 보호해오고 있다.
 

‘전주물꼬리풀’은 일제 강점기인 1912년‘모리’라는 일본 식물학자에 의해 전주에서 처음 발견 채집된 후 1969년『대한식물도감』을 편찬한 식물학자 이창복씨가 처음 발견된 지역의 지명을 따‘전주물꼬리풀’이라고 명명하였고 ‘전주’라는 지명이 붙은 유일한 다년생 야생화이다.

 

전주물꼬리풀은 키는 30~50cm까지 자라고 8원말에서 10월까지 아름다운 연보라색 꽃이 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재행사에 직접 참여한 송하진 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습지가 훼손되고 감소하면서 우리지역에서는 전주물꼬리풀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되었는데 101년 만에 고향의 품으로 귀환하게 된 점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 전주를 대표할 수 있는 야생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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