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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ㆍ완주 탄소기업, 일자리 및 투자 MOU

일자리 5,138명, 투자는 1조6,000억원 달성 목표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 탄소산업, 일자리 창출로 꽃피운다. 전주시와 완주에 위치한 탄소 관련 기업들이 힘을 합쳐 오는 2030년까지 현재 629명의 일자리를 5,138명 수준으로 늘리고, 이를 위해서 단계적으로 1조6,000억원 규모로 투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전주시와 전주?완주 소재 21개 탄소 관련 기업들은 23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는 송하진 전주시장과 이명연 시의회의장, ㈜효성 방윤혁 공장장을 비롯한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탄소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협약식(MOU)을 가졌다.

 

협약식은‘전주 탄소산업! 일자리로 꽃피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협약식은 지난 13일 순수 국내기술로 탄생한 고강도 탄소섬유인 ‘탠섬’을 양산하는 ㈜효성 전주탄소공장의 준공식에 이어 계속된 탄소산업 희소식으로‘탄소산업도시 전주’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주권에는 전주에 17개, 완주에 4개 등 모두 21개의 탄소 관련 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종사원은 62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와 이들 기업들은 협약식에서 오는 2030년까지 현재 629명인 종사원의 수를 5,138명으로 늘리기로 했으며, 생산직 78%와 연구 및 관리직을 각각 11% 수준으로 약속했다.

 

또 매출액은 현 1,500억원에서 4조6,000억원 수준으로 전망했으며 이를 위한 투자는 단계적으로 1조6,000억원까지 확대키로 계획을 제시했다.

 

이는 전주시가 지금까지 밝혀온 2030년 관련 대기업 2개 이상, 중핵기업 20개, 중소기업 100여개 이상, 종사원 2만명, 역내 매출 100조원, 기술력 세계 10위의 글로벌 탄소도시로의 도약 비전을 구체화한 것이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기업인 스스로 비전을 제시해주고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글로벌 탄소도시로서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협약이 모두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은 물론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모습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시된 비전을 보면 전주시 탄소산업이 지난 8년간 노력의 결과에 따라 현재는 인프라가 구축되는 단계이고, 2017년까지는 중점적인 투자에 이어 이 때부터 그 열매가 지역사회로 환원되고 일자리도 대폭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돼 전문인력양성 등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효성 전주공장장 방윤혁 상무는“2020년까지의 발전플랜은 구체화된 편이나 2030년의 비전은 다소 불확실한 상황으로 최소한의 목표를 제시했다”고 밝히고“효성이 전주의 기업이 된 만큼 전주 탄소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대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면서 연관 중소기업들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은 지난 4월에 발족한『완주ㆍ전주 탄소산업융합발전협의회』가 모태가 된 것으로 탄소산업의 경우 이미 완주·전주가 하나가 돼 발전방향을 모색 중이며, 효성전주공장 준공 이후 전국의 여러 탄소산업 관련 기업들이 이전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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