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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제5회 TEDxJeonju 컨퍼런스 개최

전주동문예술거리, 18분간의 지식ㆍ나눔 감동 릴레이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제5회 TEDxJeonju(테드엑스 전주) 컨퍼런스가 5월 24일(금) 19시부터 22시까지 전주동문예술거리 창작지원센터 2호에서 10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동문예술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거점 공간인 창작지원센터 2호에서 지난 4월, 전주시와 TEDxJeonju 조직위원회가 <공동 연계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마련한 첫 번째 이벤트이다.

 

전 세계를 무대로 생각을 퍼뜨리고 공유하는 TED 바람이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동문예술거리에 첫 상륙하여 참가자들에게 지역사회에 보편적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에 대하여 생각과 지식을 전파하는 소통과 어울림의 소중한 시간이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송하진 전주시장은 시정 철학인 화이부동(和而不同)과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을 기조로 시정을 펼친다고 한다. 화이부동은 “남과 사이 좋게 지내되 의를 굽혀 좇지는 아니한다”는 뜻으로 남과 화목하게 지내지만 자기의 중심과 원칙을 잃지 않고, 법고창신 역시 “옛것을 뿌리삼아 새것을 창조한다”는 뜻으로 옛것에 토대를 두되 그것을 변화시킬 줄 알고 새것을 만들어 가되 근본을 잃지 말아야 한다. 바로, 화이부동과 법고창신이 창의와 지혜의 원천임을 강조한다.
 
프레지(Prezi-프리젠테이션)를 활용, 다양한 자기개발 관련 강의를 하고 있는 김용우 전문가는 많은 사람들이 육체적 존재에 머물러 있지만 이제는 자기 내면이 성장할 때임을 상기시키고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하는 인사를 통해 의식의 성장을 주문한다.

 

그냥 하고 싶어서 극지 마라톤을 했다는 윤승철 강연자는 사하라, 미타카마, 고비사막, 그리고 남극까지 25세 나이에  세계 최연소 극지 마라톤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사람이다. 첫 대회 참가비를 자취방을 팔면서 마련했다는 이 어린 청년의  정신력과 끈기, 자기 자신에 대한 도전과 꿈, 열정이 큰 박수를 받았다.


 

자신이 가진 가장 값진 것을 나눠 주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재능 기부 활동가 김수현 대학생은 그야말로 '공부의 신'들이 공짜 과외를 하면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켜보고 우리 교육의 현실을 넘어설 대안으로 참교육 공동체 형성을 제안했다. 그들이 말하는 도전과 꿈 등은 추상적이고 애매모호한 단어이지만, 그로부터 그들이 원하는 것은 뚜렷했고 그 길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을 전달했다.

 

이번 테드엑스 전주의 화두는 독창적인, 설득력이 있는, 용기 있는, 영감을 주는 "교학상장(敎學相長)" 이다.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TEDx 정신을 나누는데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가치중심을 실현하는 문화전락가인 송하진 전주시장, 수야아봐타센터 마스터 이자 자기개발 전문가 김용우, 역경과 고난속에 4대 극지 마라톤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윤승철 마라토너,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구로교육장 대표이며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 2기 부단장 김수현이 함께 한다.
 
TEDx는 ‘퍼뜨릴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주관하는 국제 컨퍼런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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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