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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공원서 '다문화가족 어울림' 축제 개최

24일 전주 덕진공원서 다문화가족 등 1000여명 참여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다문화가족지원협회가 24일 전주 덕진공원 특설무대에서 도민과 소통하는 더 큰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다문화가족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1000여명의 다문화가족들과 일반인, 학생 등이 참여해 비록 서툴지만 우리네 언어와 몸짓의 문화다양성을 선보이고, 이해하며, 평범한 이웃으로 함께 마을잔치를 하듯 즐거운 시간으로 채워졌다.


행사장 주변 부스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아시아 7개국의 흥미롭고 다채로운 전통문화의 전시·체험공간이 마련되고 특히 월병과 쌀국수, 사바투런, 커리, 우라마 등 다양한 다문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또 결혼이주여성들이 직접상품을 개발하고 참여해 생산한 베개, 쿠션, 앞치마 등 홈패션 제품과 김부각 등을 전시도 하고 판매해 행사에 참석한 도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14개 시군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하는 어울림콘테스트에서는 전통무용, 민속춤 등 화려한 솜씨를 뽐내며 잠재된 재능과 끼를 선보였으며, 세계 각국의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등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것들이어서 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 했다.


이지훈 협회장은 “표면적으로는 다문화사회를 인정하고 긍정하는 듯하지만, 아직도 우리는 색깔을 구분하고 호기심과 경계가 뒤섞인 시선으로 이들을 대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이번 축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의 충돌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가 창출되는 열린 다문화사회를 전라북도가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애써온 유공자 12명이 도지사와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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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