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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언론, 전주 전통문화 취재 러시

중국 외문국과 인민화보사 기자로 구성된 방문단 전주 찾아와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관광 도시로 자리하면서 700만 관광도시의 비결 등을 소개하려는 중국 언론계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30일 전주시에 따르면 중국 외문국(外文局)과 인민화보사(人民畵報社) 기자 등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전통문화도시 중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며 서예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도시를 취재하고자 이날 전주를 찾았다. 이들은 31일까지 1박 2일간 머물며 전주한옥마을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문화관광 인프라와 콘텐츠 정보를 취재, 자국에 소개할 계획이다.

 

중국 외문국은 국무원 신문판공실 직속기구이며, 인민화보사는 1950년에 설립된 중국 최초의 화보지(국가급 간행물)로서 현재 중국인의 삶의 현장과 사회변화상을 사진으로 기록해 온 중국어판 외에도 영문판, 러시아어판, 한글판 등을 발행(30만부)하고 있다.

 

특히 인민화보사는 한?중 양국간 정보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해 지난 2008년 한국어 독자를 상대로 하는 중국 시사전문지 월간 ‘중국’을 창간, 양국의 경제?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먼저 송하진 전주시장을 찾아 주요 전주시정과 서예 등 전통문화 보존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휘호를 교환하는 퍼포먼스도 진행, 중국과 우리의 서예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하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주는 한지ㆍ한식ㆍ한옥 등 다양한 한스타일 자산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 민족의 과거와 현재 생활, 심지어 미래의 모습까지 공존하고 있는 도시”라며 “특히 최근에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세 번째로 고강도 탄소섬유 양산에 성공해 2020년이면 30조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대한민국 탄소산업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들은 학교 교육의 시초인 ‘향교’를 비롯해 과거 벼슬아치들의 숙소이자 연회장소였던 ‘풍패지관’, 태조어진을 봉안 중인 국보 ‘경기전’ 등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 의미와 가치를 카메라 앵글에 생생히 담았다.

 

특히 국내 초유의 서예전문 전시관으로, 학문과 예술의 원천적인 조화를 꾀하며 우리나라 서예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강암서예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전주비빔밥과 콩나물국밥, 막걸리 등을 일일이 맛보며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가 지닌 맛과 멋을 음미하느라 분주했으며, 잠자리도 한옥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연수원 전주 동헌(고택)에 마련할 정도로 열성을 나타냈다.

 

취재단장 루차이롱(陸彩榮)은 “전주는 천년고도(古都)답게 한옥마을, 경기전, 향교 등을 주축으로 전통문화가 잘 보존돼 있어 놀라웠고, 서예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유명 서예가가 사설 서예기념관을 설립?운영하는 것을 보고 전통과 문화를 보존하려는 노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다.

 

취재단은 “전주비빔밥의 여러 가지 재료가 섞여 비벼짐에도 불구하고 각기 재료가 가진 고유의 맛을 잃지 않은 오묘한  맛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전주음식에 대한 소감을 밝히면서,

 

 “전통은 물론 차세대 산업을 선도할 탄소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발전을 도약하는 전주를 보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엿봤다”며 “전통의 숨결이 묻어있는 관광도시로서 매력은 물론 미래 산업의 투자 가치가 높은 도시로 적극 전주를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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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