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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안골광장이 변한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인후동 안골광장 일대가 녹음과 주변경관이 조화를 이룬 명품  광장으로 재탄생해 시민의 안전한 보행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자리하게 됐다.

 

전주시는 지난 해 11월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인후동 안골네거리 안골광장 경관조성사업을 착공 6개월 만인 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골광장 새 단장은 지난 1985년 일대 택지개발과 함께 조성된 이후 18년 만으로써 그동안 통행량 증가와 주변 대단위 아파트 및 상가 건립 등으로 칙칙하고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낼 뿐 아니라 운전자 시야 방해와 상가간판 가림 민원 등 많은 불편이 초래돼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골광장 일대 수목을 새롭게 식재, 보완해 푸르른 녹음을 확보하고 주변 상가 등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뒀다.

 

또한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보행의 안전성을 우선 확보하고 여유 공간을 재구성함으로써 편안한 휴식 기능이 강화된 광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를 위해 시는 광장 조경수로 광작단풍 20여주와 자산홍을 군락 식재하여 주변 의류매장 등 ‘패션거리’와 조화를 도모했다. 가로수로 자리해왔던 느티나무도 40여그루 가운데 상당수가 노령으로 고사되거나 가지가   부러져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에 따라 가지치기 등 보완을 통해 새 단장했다.

 

또한 광장 교통섬과 주변 인도의 보도 등 노후 보행공간을 디자인 패션블록으로 교체하고 일대 패션거리를 상징하는 조형물(바람 불어도 좋은 날)과 파고라, 의자 등 편의시설도 곳곳에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야간 보행의 안전성과 휴식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교통섬을 중심으로 가로등과 잔디등, 투광기 등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주변상가 폐점으로 인한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를 아름답고 은은하게 연출하고 통행  안전성을 확보했다.

 

안골광장의 이같은 변신은 전주시경관위원회 자문을 비롯해 지역주민· 상가협의회·환경관련 시민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이뤄진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송하진 시장은 “앞으로도 노후된 가로변에 대한 경관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민선4기 이후 낡고 칙칙한 도시를 밝고 아름답게 꾸미는 아트폴리스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덕진광장, 통일광장, 전주역광장, 노송천광장, 서학광장, 풍남문광장 등을 새로운 콘셉트를 접목한 특색  있는 광장으로 꾸며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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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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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