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자들은 무더위에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줄어 상심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미리 준비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채소와 과일, 식료품 등의 장보기를 실시했다.
800여명의 많은 기독교인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사) 전북전통시장활성화운동본부 전주지회는 여러 교회를 통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홍보 및 상품권 판매에 앞장서고 있다.
장보기 행사를 주관한 전주지회 황인철 회장은 “전통시장은 다양한 제품과 믿고 먹을 수 있는 양질의 먹거리, 그리고 정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누리상품권 이용 및 전통시장 이용 장보기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