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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실무협의회 개최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는 26일 전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실무협의회 회의를 가지고 북한이탈주민의 효율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전주시는 지난 5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 이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생활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그간 구성하여 운영해오던 지역·실무협의회 위원을 충원했다. 
 
통일부 자료에 따르면 현재 북한이탈주민 입국자 수는 2만 5천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들은 입국 후 관계기간의 조사를 받고, 하나원에서 정착 준비를 위한 사회적응 교육 12주 과정을 거쳐 우리 사회로 편입된다.

 

북한이탈주민들은 새로운 삶의 희망을 위해 그간 살아온 터전을 버리고 왔으나, 막상 이들에게 한국사회의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는 혼란스럽다. 이들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일 외에도 북에 두고 온 가족걱정과 그리움, 경제적인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네크워크가 바로 지역 및 실무협의회이다. 협의회는 전주시의회 의원, 전주 완산·덕진경찰서, 전주고용센터, 하나센터, 전주교육지원청 업무 관련 부서장과 실무자, 관련 전문가 및 단체대표 등 29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북한이탈주민의 취업·교육·의료·상담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 임민영 복지환경국장은 “겉모습은 같지만 지내온 환경이 다른 그들을 위해 우리가 먼저 다가가야 할 때“라며,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방안 마련에 적극 참여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주시에서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신규 전입자 생활용품 지원, 설·추석 명절 위문품 지급, 한마음 송년한마당을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북한 이탈주민들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현재 전주시에는  116세대 14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7월엔 생활필수품 세트를 지급하고 이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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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