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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나자와시 함께 뛰는 마라톤 교류!

전주 -일본 가나자와 마라톤 교류 협의, 가나자와시 마라톤 홍보단 전주 방문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관광 도시로 명성을 떨치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세계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주 탄소산업 및 대륙별 거점도시 확보를 위해 영국 셰필드시, 터키 안탈리아시와 교류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기존 국제 자매ㆍ우호 도시들과도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9일 전주시(시장 송하진)에 따르면 일본 가나자와시에서 고자카에이신 육상경기협회 부회장(현 가나자와시 의원)을 단장으로 구성된 마라톤 홍보단 7명이 마라톤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전주시를 찾았다.

 

일본 가나자와시는 전주시와 교류하는 국제도시 중 가장 교류가 활발한 도시 중 하나로, 지난해에는 자매도시 체결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교류활동을 결산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양 도시는 올 해로 11년 동안 지자체와 의회는 물론이거니와, 축구ㆍ유도ㆍ소프트볼ㆍ배드민턴 등 체육분야와 TV방송국, 그리고 수묵화ㆍ한지공예ㆍ음악 등 문화예술 분야, 전주공고와 전북대학교 의학 전문대가 각각 가나자와 공고, 가나자와 의대와 교류를 추진하는 등 민ㆍ관ㆍ학 분야에서 다양하게 관계를 맺고 유지해오고 있다.

 

게다가 한 때는 ‘전주비빔밥’이라는 상호를 가지고 비빔밥업체가 가나자와시에 진출하는 성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양 시는 이번 가나자와 마라톤 홍보단 방문을 계기로 마라톤 분야에서 교류 물꼬를 트게 됐다.

 

홍보단 일행은 전주를 찾아 한국의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한지산업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한지공예품 만들기와 한지뜨기 체험 및 전북육상연합회와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자카에이신 육상경기협회 부회장은 “친자매 같은 도시 전주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방문을 통해 전주시의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앞으로 더욱 전주시와 가나자와시와의 우의가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나자와 마라톤 홍보단은 이번 방문에서 올 하반기 전라북도 육상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전주시에서 열리는「제12회 전국 부부-가족 마라톤 대회」에 가나자와 마라톤 선수단 참가, 2015년 일본 가나자와시에서 주관?개최하는「가나자와 마라톤」대회 홍보, 우리 선수단들의 가나자와 마라톤 대회 참가 사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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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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