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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다중이용시설 대상 레지오넬라균 검사 실시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보건소는 계속되는 무더위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레지오넬라증의 사전예방을 위하여 2013년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70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균 검사대상은 대형건물, 종합병원, 요양병원, 백화점 및 대형쇼핑센터, 호텔, 대형목욕탕, 분수대, 노인복지시설 등이며 검체채취 장소는 냉각탑수, 병실 내 화장실 수도꼭지 및 샤워헤드, 탕내 수도꼭지 및 샤워헤드, 분수대 등이다.

 

레지오넬라균 검사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며, 검사결과에 따라 레지오넬라균의 수(CFU/1ℓ당)가 103미만이면 특별한 조치가 불필요하고, 103~104미만인 경우는 재검사 후 균수의 상승 여부 관찰을, 104~106 미만인 경우는 재검사 후 균수가 상승할 시 청소 및 소독 등의 대책 강구를,  106이상인 경우는 즉시 청소와 소독을 계속하면서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레지오넬라증은 냉방기 사용이 많은 7~8월에 주로 발생하며, 감염경로는 냉각탑수, 샤워기, 분수 등 레지오넬라균이 함유된 물속의 균이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감염되므로,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형 건물의 경우 냉각탑 청소 및 소독을 년 2~4회 실시하여야 하며, 병원 내에서는 호흡기에 사용되는 기구나 물을 소독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레지오넬라증 임상증상은 전신권태감, 두통, 식욕부진, 근육통과 건성 기침, 오한, 고열, 발열, 흉통 등 급성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조기에 치료하면 쉽게 완쾌되지만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에는 15~20%의 치명률을 보이므로 레지오넬라증이 의심될 경우에는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전주시보건소에서는 이번 레지오넬라균 검사 실시로 레지오넬라 감염병의 사전 예방관리를 강화하여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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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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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