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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위기에도 포기하지 않은 세계적 리더들이 모인 '글로벌토크쇼'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위기를 극복하고 자신의 열정과 꿈을 이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국내외 연사자들이 8월 3일(토), 코엑스 B1홀에서 진행되는 ‘2013 글로벌 청소년 토크 콘서트 & 활동 엑스포’에서 감동 스토리를 전한다.

 

천재과학자 데니스 홍 교수, 구글 사이언스 페어 대상 수상자 쉬리 보스, 장애를 극복한 로봇다리 세진이,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박기태 단장 등 세계적 리더들이 연사자로 나선다.  이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데 전폭적인 지원과 격려를 하기 위함이다.

 

먼저, 첫 번째 연사자로 나서는 데니스 홍 교수는 미국 파퓰러사이언스지가 선정한 젊은 천재과학자 10인 중 한 명이다.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자동차 개발했으며 세계 로봇 월드컵에서 2년간 우승한 로봇과학자이다. 학창시절 전교를 석권했을 법 하지만 그의 학교 성적은 바닥이었다고 한다. 단지 눈에 보이는 기계를 분해하고 재조립하는 것에서부터 부엌에서 조미료를 이용해 화학 실험을 하는 등 어렸을 때부터 다소 엉뚱하고 창의적인 시간들을 보냈다.

 

그는 현재 미국 버지니아텍 로봇연구소 로멜라(RoMeLa)의 창립자이자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트렌드가 아닌 너의 꿈을 좇아라, 실패를 두려워하면 절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항상 재미있게 번뜩이는 영감을 잃지 말라’는 그의 말은 개인의 특성보다는 학교 성적을 중요시하는 현 시대에 낯설지만 놓칠 수 없는 메시지이다.

 

유일한 외국인 연사자인 쉬리 보스(Shree Bose)는 난소암 치료에 이용되는 항암제와 관련한 연구로 제1회 구글 사이언스 페어의 17~18세 그룹에서 대상을 차지한 소녀이다. 암으로 돌아가신 할아버지로 인해 아파하는 가족들을 보며 다른 가족들은 동일한 아픔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1학년 때 배운 생물 지식을 바탕으로 암 연구를 시작했다.

 

최근 연설자로 선 TEDxWomen에서는 ’이는 단순히 연구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나의 열정을 찾기 위함이며,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를 때 기회를 만들어 내기 위함이다. 그것은 영감과 결심, 과학에 대한 관심과 배움과 성장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런 그녀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전한다.

 

평생 걷지 못할 것이라는 의사의 진단을 뒤로 하고 재활 훈련을 통해 지금은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세진 군은 선천성 무형성 장애로 두 다리와 세 개의 손가락이 없이 태어나 어렸을 때 자원봉사자인 엄마에게 입양되었다. 걷는 것 이전에 넘어지는 방법을 연습한 세진 군은 해발 3,870m의 로키산맥을 오르고, 10km 마라톤을 완주한 도전맨이다. 좌절이 당연한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은 그는 ‘결점을 안고 태어났지만 중요한 것은 극복하려 노력하는 삶의 태도’라 말한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박기태 단장은 토익 점수 550에 야간대학을 나온 일명 무스펙 청년이었다. 학교 과제로 해외 펜팔 전용 사이트를 만들며 반크를 시작했다. 반크는 현재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국가 홍보와 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비정부 민간단체로, 독도와 동해 표기 등 한국을 바로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자신을 무가치한 존재로 만들어버린 사회를 끌어안고 조금의 가능성으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간 그에게 청소년들은 스펙이 아닌 스토리, 지식이 아닌 경험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 밖에 서울대출신 벤처기업 청소년진로잡지MODU 권태훈 대표 및 미래 글로벌리더인 대표적 청소년리더들의 강연과 공연이 쉴 새 없이 이어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활동에 영감을 불어 줄 예정이며, 국내외 160여 개 NGO와 청소년특별활동네트워크 유테카의 대규모 학생 클럽 활동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