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한가인이 김수현 작가의 신작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0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가인은 김수현 작가의 신작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가인의 출연이 확정된다면 한가인은 지난 해 3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복귀하는 것이다.
한편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가 3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어머니와 두 딸의 인생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해졌다. 이 드라마는 SBS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박승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