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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공원 전통정원 조성, 역사 바로세우기부터 시작

역사바로세우기 자문단 구성하여 덕진공원 일원 일제 잔재 전면 조사키로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덕진공원 전통정원 조성 TF팀은 최근 덕진공원 전통정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전북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정문 교수)과 합동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합동회의는 지난 6월 용역발주 후 첫 합동회의로써 그간 용역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책임연구원인 전북대 김정문 교수는 1개월에 걸쳐 덕진공원 일원에 대한 인문?자연?역사 환경 등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덕진공원 일원에 조성된 시설물에 대한 현황조사 중 1917년 친일파 박기순이 덕진연못 주변에 건립한 취향정과 1934년 일본인 전주읍장(후지타니 사쿠지로)이 전북대 학생회관 옆에 세운 덕진공원지비(德津公園之碑) 등 일제시대 잔재와, 일제시대 치수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넘이 제방 등 아직도 일제시대의 잔재들이 존재하고 있다면서 덕진공원의 역사바로세우기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이를위해 전북대와 전주대 교수 등을 주축으로 한 전주권 역사학자 등으로 구성된 덕진공원 역사바로세우기 자문단을 구성하여 문화재청에 등록된 덕진공원 한문화재 한지킴이와 공동으로 덕진공원 일원에 일제 강점기 때 조성된 시설물 등에 대한 전면 조사를 실시하여 일제시대 시설물과 시기를 불문하고 일본의 영향의 짙게 밴 일본양식인 ‘왜색’(倭色) 등 일제 잔재에 대한 존치?이전 등 전반적인 대책을 연구용역에서 다룰 계획이라고 하였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 2005년 친일 잔재 청산 차원에서 전주시와 시민단체가 함께 나서 친일파 김연수의 아호를 딴 종합경기장 현판 ‘수당문’을 철거하였고, 이 지역 대표적인 친일파 중의 한 사람인 박기순이 자신의 회갑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취향정’ 앞에 그의 친일행적을 적은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일제시대 잔재 청산에 앞장서 왔다.

 

이외에도, 덕진연못의 조성시기에 대해서도 후백제냐 고려시대냐 등 시대성에 대한 논란이 있는 바, 이에 대해서도 문헌조사 등의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통하여 정립하고 만약 덕진연못이 후백제 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밝혀지면 전주시가 핵심적으로 추진할 후백제 문화창조 900 프로젝트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하고 덕진연못을 비롯한 덕진공원이 처음 조성될 당시부터 현재까지를 시대적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덕진공원 역사관 또는 사료관 건립의 필요성도 제기되어 전주시는 이를 용역을 통해 타당성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북부권 대표 관광거점에 조성되는 덕진공원 전통정원, 삼천동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일대에 조성되는 생태체험장을 기존 한옥마을과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합동회의에서 제기된 역사바로세우기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덕진공원 역사관의 건립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한 자세한 연구를 전북대에 요청하였으며 추후 덕진공원 전통정원, 생태체험장, 한옥마을과 연계한 관광전략은 조속한 시일에 수립하여 다가오는 1000만 관광객시대를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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