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오는 8일 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인천시 광역건축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인천시 광역건축기본계획(안)에 대한 인천발전연구원 손동필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끝난 후에는 방청객 질의응답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광역건축기본계획’은 건축물과 도시환경에 대해 광역차원의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중·장기 건축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이다. 건축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하게 된다.
시에서는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쟁점사항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는 등 효율적인 과업수행으로 광역건축기본계획 수립을 9월까지 완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