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오는 11일 7시부터 오후7시까지 서구 서곶로 검암사거리에서 대인고삼거리 구간에서 교통통제가 실시된다고 5일 밝혔다.
통제 시간은 우천등 기상상황이나 작업일정으로 변동될 수 있다. 인천도시철도2호선 건설공사는 이 시간에 고가구간의 교량상판 거치작업으로 교량상판 8본을 거치한다.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는 교량상판 거치작업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 불편최소화와 통행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해 경찰서, 도로관리청, 버스운송회사 등과 교통처리 협의를 완료했다.
본부 관계자는 “교량상판 운반 시 통과구간인 교차로는 일시적으로 차량통제가 되며, 교량상판 거치구간인 서구 서곶로 대인고삼거리에서 검암사거리 구간(검단 방향)은 전면 통제된다. 검암사거리에서 대인고삼거리 구간(서구청 방향)은 편도2차로에서 편도1차로로 축소된다”며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은 교통안전요원의 통제에 따라 서행과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구 분 |
통제구간 |
통제방법 |
통제 차로수 |
비고 |
상 행 (검단, 강화 방면) |
대인고 삼거리 ⇒ 검암 사거리 |
전면통제 |
3개 차로 |
07:00~19:00 |
하 행 (서구청 방면) |
검암 사거리 ⇒ 대인고 삼거리 |
부분통제 |
2개 차로 중 1개 차로 |
07:00~1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