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하지원이 이종석에 대해 사심을 갖고 있어 화제다.
지난 17일 오후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하지원은 함께 출연한 이종석과 관련, "이종석의 이미지인 우윳빛깔 연하남 말고 '찢종석'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찢00은 옷을 찢는 모습으로 짐승남 이미지를 의미한다.
하지원은 이종석을 향해 "남자다운 매력이 보고싶다"며 사심을 드러냈다.
이종석은 "지금 수영 영화를 촬영 중이라 계속 벗어야 해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하지원은 "그럼 '찢종석'을 볼 수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종석이 촬영 중인 수영 영화는 '노브레싱'으로, '노브레싱'은 올해 10월 개봉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박승수기자]